<"내 남편과 결혼해 줘">의 스토리 살펴보겠습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웹소설로 대중에 사랑받고 있는 웹툰 원작 소설 드라마이다 주인공 강지원이 어렸을 때부터 엄마가 바람을 피워 집을 나갔고 아빠에게 넘치도록 사랑받으며 자랐습니다. 어디서나 당당하고 능력 있는 강지원 하지만 강지원의 하나뿐인 가장 친한 친구인 줄 았았던 정수민!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이기적이며 이간질을 잘한 정수민! 강지원을 질투하고 강지원의 모든 것을 뺏으려고 한다. 심지어 남편까지도..... 남편 박민환과 친구 정수민을 잘못 만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다. 비교적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었고, 남들 앞에선 젠틀하고 착하며 능력 있는 척 하지만 사실은 매우 이기적인 찌질이 마마보이 남편 박민환과 결혼 후 돈도 안 벌고 빈둥거리기만 하며, 집안일도 전혀 도와주지 않는다. 심지어 마마보이에 잔소리하는 시어머니를 방관하기까지 한다. 혹독한 시집살이와 힘든 회사생활을 버티며 살아온 그녀에게 돌아온 것은 시한부 인생! 남편 박민환은 강지원 몰래 생명보험도 들어놓고 강지원이 암에 걸리자 치료도 못하게 하면서 보험료를 받기 위해 지원이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던 중 강지원의 절친 정수민과 내연관계를 맺고 있었다. 암에 걸린 것도 억울한데 남편은 절친과 바람이 났고, 불륜을 목격한 날 남편에게 죽임까지 당한다. 그렇게 허무하게 삶이 끝나나 했는데 눈떠보니 10년 전으로 회귀한 상황! 전생의 기억과 미래의 일을 모두 알고 있는 강지원은 더 이상 구질하게 살지 않기로 결심한다. 한편 똑똑하고 잘생긴 데다 잡안까지 좋은 유지혁은 강지원과 같은 대학을 나오며 대학생활 내내 그 강지원을 짝사랑했지만... 모든 일에 완벽했지만 사랑에는 서툴러 차마 고백을 하지 못했다. 같은 직장에서 강지원과 근무하게 되었다. 하지만 강지원과 박민환의 결혼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랑을 포기를 했다. 강지원처럼 유지혁도 전생과 미래의 기억을 가지고 함께 10년 전으로 회귀하며 강지원의 복수를 위한 완벽한 조력자로 거듭난다. 남편 박민환과 친구 정수민의 불륜을 목격한 날 남편 박민환에게 죽음을 당한 뒤 10년 전으로 회귀해서 같은 회사 부장 유지혁과 복수를 계획합니다.
계획대로 박민환과 정수민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10년 전 강지원이 입었던 촌스런 웨딩드레스 입고 있는 정수민에게 "내 가 버린 쓰레기 알뜰살뜰 주운 거" 수민은 불안한 마음을 애써 다잡으며 결혼식을 진행합니다.
유지혁에 전 약혼녀 오유라가 등장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이미 박민환과 엄마로부터 배신에 대한 상처를 받았던 지원은 지혁에게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합니다.
오유라가 등장하면서 박민환과 한 배를 타면서 그로 하여금 강지원을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고 정수민, 배희숙, 정만식을 모두 돈을 매수했다는 게 밝혀집니다. 박민환은 오유라와 작당하고 걸림돌 치운답시고 정수민을 죽이려 펜션에 데리고 가서 정수민과 몸싸움 끝에 결국 강지원의 원래 운명대로 유리탁자에 머리를 부딪히면 사망합니다. 한편 오유라는 제대로 하는 일 하나도 없다는 이유로 즉석에서 비서를 해고하고 표와 여권만 챙겨서 차를 타고 해외도주를 하려 인천공항으로 출국하려다가 난폭운전 끝에 교통사고로 사망해 전생의 지혁의 운명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정수민은 교도소에서도 다른 재소자에게 지원의 흉을 보며 거짓말을 하지만, 면회 왔다는 말에 가보니 죽은 박민환이 와 있었다. 민환이 자기가 죽어서 보험금이 나왔다며 지원에게 전해주라고 하는 걸 듣고 꿈에서 깨고는 지원과 지혁의 결혼소식까지 접하고 미쳐버린 듯 소리치다가 교도관들에게 끌려나갑니다. 강지원과 유지혁이 결혼을 합니다. 결혼식에 이석준실장이 사회를 보고 유희연은 부케를 받으며 백은호에게 바로 돌직구 고백을 합니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행복하게 사는 모습으로 이렇게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해피엔딩으로 끝났습니다.
해피엔딩 등장인물
강지원 (박민영) : U&K푸드 마케팅 1팀 대리, 능력도 있고 씩씩하며 바른 강지원! 남편과 친구를 잘못 만나 인생이 꼬이기 시작.
유지혁(나인우) : U&K푸드 마테킹 총괄 부장, 똑똑하고 잘생겼고 집안까지 좋은 유지혁! 모든 일에 완벽하지만 강지원과 같은 대학 생활 내내 짝사랑만 했습니다.
박민환(이이경) : U&K푸드 마케팅 1팀 대리이자 강지원 남편, 남들 앞에선 젠틀하고 착하며 능력 있는 척 하지만 매우 이기적이 찌질이 마마보이 자신을 위해 밥도 해주고 돈도 벌어다 줄 여자를 찾고 강지원을 발견한 남편 박민환은 따분하기 짝이 없는 그저 결혼을 위한 여자인 강지원과 결혼.
정수민(송하윤) : U&K푸드 마케팅 1팀 사원이자 강지원 친구, 겉으로는 선해 보이지만, 사실은 굉장히 이기적이고 이간질을 잘하며 강지원의 하나뿐이 가장 친한 친구인 줄 알았지만 질투하고 강지원의 모든 것을 뺏으려고 한다. 심지어 남편까지도...
양주란(공민정) : U&K 푸드 마케팅 1팀 대리에서 과장 승진, 위암진단받고 수술후 완쾌.
유희연(최규리) : U&K 푸드 마케팅1팀 사원이자 유지혁 여동생, 최종화에서는 강지원과 유지혁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으며 백은호에게 바로 돌직구 고백.
김경욱(김중희) : U&K 푸드 마케팅1팀 과장에서 정직당하고 대리, 수민에게 넘어가서 지원의 프로젝트를 탈취했다가 정직당하고 재등장합니다. 최종회에서는 성실히 일하고 있으며 자신이 밀키트 프로젝트를 방해한 것도 지원에게 고백한다. 그리고 강지원과 유지혁의 결혼식에 참석하여 진심으로 두 사람을 축하해 줍니다.
이석준(하도권) : U&K 그룹 전략기획실장, 7화에서 전략기획실장실에 자리를 잡았으며, 회귀 전에는 지혁을 끝내 따르지 않은 것과 달리 회귀 후 변한 지혁에 대해선 점차 호감을 느껴 가까워지고 결혼식 사회까지 봤습니다.
유한일(문성근) : U&K 그룹 회장, 유지혁과 강지원의 결혼식에 참석 유한일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며 강지원을 며느리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오유라(보아) : 클라우드 항공 부사장, 유지혁의 전 약혼녀이자 지금까지의 언급된 행적만으로도 원작과는 크게 달라진 인물이다.
강현모(정석용) :강지원 아버지 특별출연
조동석(조진세) :치킨집 "날 튀겨봐요" 사장, 유지혁 후배
김신우(문수영) : 치킨집"날 튀겨봐요" 공동창업, 유지혁 후배
웹툰드라마 시청리뷰
내 남편과 결혼해 줘는 2024년에 방영된 tvN의 드라마로, 웹툰 원작이며, 박민영, 나인우, 이이경, 송하윤 등이 출연했습니다. 드라마는 30대 여성 강지원과 20대 남성 유지혁이 미래에서 과거로 회귀하여 자신들의 인생을 바꾸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복수, 로맨스, 코미디,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의 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막장 드라마의 특징을 잘 살려서 재미있고, 전개도 빠르고, 연기도 좋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인 강지원은 복수를 위해 자신의 전 남자친구 박민환과 그의 새 여자친구 정수민을 참교육하고, 유지혁과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이 흥미롭고 감동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드라마의 결말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었으며, 강지원과 유지혁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의 결말은 대부분의 시청자들이 만족스러워했으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
드라마가 시작되면서 강지원의 죽음을 먼저 보게 됩니다. 건강을 잃고 남편과 절친에게 배신을 당하며 죽었지만 다시 2013년으로 돌아가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보기 위해 발버둥 치는 강지원의 모습을 보면서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생을 살면서 매일 찾아오는 선택의 순간에 좀 더 신중해져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일 것 같습니다. 건강해야 일도 하고 연애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건강을 잃으면 한 순간에 모든 것이 무너지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 한 해는 건강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 봐야겠습니다. 건강은 바로 행복의 기반이니까요. 드라마처럼 우리의 인생은 몇 번이고 살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인생 마지막에 후회 없도록 외로운 인생으로 살다 가지 않도록 사는 것도 가치 있는 중요한 인생이 되어야겠습니다. 내 삶도 다시 돌아봐지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단 생각을 했습니다. 땅바닥까지 내려온 내 인생에 결혼은 행복이라 생각하고 결혼은 했지만 물론 임신기간 10개월은 행복했지요. 임신 8개월 때 애 아빠가 하는 말 "이 개월 남았다" 하길래 그게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이 개월 후 아이를 낳고 나서부터는 360도 달라진 남편의 모습에 9년 지난 지금까지도 늘 울면서 지냈습니다. 생활비도 안 주고 딸랑 카드 한 장! 시장 볼 때만 사용하는 카드! 시장비가 많이 나오면 전화해서 잔소리에 내 생활비는"네가 벌어서 니 돈으로" 그런 남편은 모아둔 돈도 없이 집도 못 사고 허름한 집에서 세 식구가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시어머님도 당신 아들뿐이었기에 저를 싫어하십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드라마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나도 10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여러분은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보면서 어떤 생각을 하시고 계시나요? 재밌게 보시고 계시나요? 늦은 결혼에 늦둥이 아들에 제가 10년 지나니 나이 50에 남은 건 적신호 몸뿐! 앞으로 살 인생이 얼마나 남았을까? 싶고... "내 남편과 결혼해 줘" 보면서 느낀 건 인생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남은 내 인생 잘 설계해서 후회가 없도록 열심히 일하고 몸도 챙기고 "내 꿈은 집과 아들과 행복" 꼭! 이룰 거라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