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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백수의 삶과 취업 스트레스 이야기와 등장인물, 총평

by 토클다진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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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세끼> 백수의 삶과 취업 스트레스 이야기

웹툰드라마 "백수세끼"는 네이버 웹툰 작가 치즈의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화한 작품입니다. 드라마는 취업도 연애도 실패한 32살 백수 김재호(하석진)의 음식과 사랑을 통해 삶의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백수의 삶과 취업 스트레스, 이별의 아픔, 그리고 음식과 밥상을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냈습니다.

1화: 취업 준비생 5년 차인 김재호(하석진)는 오랜 연인이었던 직장인 박수정(임현주)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는다. 수정은 재호의 취업 불확실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이별을 결심한 것이다. 재호는 수정과 함께 먹던 음식을 매개로 그동안의 연애를 회상하며 슬픔에 잠긴다.

2화: 재호는 수정과 헤어진 후에도 밥은 잘 먹는다. 그러나 그의 삶은 여전히 힘들고 고달프다. 재호는 취업 준비를 위해 공부를 하려고 하지만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그는 수정과 함께 가던 식당에 혼자 가서 음식을 주문하고, 그곳에서 우연히 수정의 친구인 고은호(고원희)를 만난다. 은호는 재호에게 수정의 소식을 전해주고, 재호에게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다.

3화: 재호는 은호와 점점 친해지면서 그녀와 함께 밥을 먹는다. 은호는 재호에게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와 조언을 해주고, 재호의 고민을 들어주는 좋은 친구가 된다. 재호는 은호와의 관계가 수정과의 관계와 달라서 편안하게 느낀다. 그러나 재호는 아직도 수정을 잊지 못하고, 수정과 먹던 음식을 찾아다니며 그리워한다.

4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먹방 방송을 보면서 음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은호는 재호가 음식에 대해 잘 알고 있어서 놀라고, 재호는 은호가 먹방 방송을 좋아해서 웃는다. 두 사람은 서로의 취향과 취미를 알아가며 친밀감을 느낀다. 재호는 은호와의 시간이 즐겁고 행복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재호는 수정과의 추억이 떠오르면서 아픔을 느낀다.

5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고깃집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 헤어진 후에도 그녀와 가던 곳에 자주 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재호에게 그만 잊으라고 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화가 나고, 은호는 재호의 감정을 이해하려고 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화해한다. 재호는 은호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한다.

6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카페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재현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그만하라고 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놀라고, 은호는 재호의 행동에 실망한다. 두 사람은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다툰다. 재호는 은호에게 화가 나고, 은호는 재호에게 상처받는다.

7화: 재호는 은호와의 다툼을 후회하고, 은호에게 전화를 한다. 은호는 재호의 전화를 받지 않고, 재호는 은호에게 문자를 보낸다. 은호는 재호의 문자를 읽고, 재호에게 답장을 보낸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사과하고, 다시 만나기로 한다. 재호는 은호에게 미안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기대한다.

8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영화관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잊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응원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감동하고, 은호는 재호의 눈빛에 설렌다. 두 사람은 영화를 보면서 서로의 손을 잡고, 키스를 한다. 재호는 은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답한다.

9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놀이공원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새롭게 만들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즐겁다고 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기뻐하고, 은호는 재호의 표정에 빠진다. 두 사람은 놀이기구를 타면서 서로를 안고, 웃는다. 재호는 은호에게 행복하다고 말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고맙다고 말한다.

10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해변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바다에 던져버리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용기를 준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감사하고, 은호는 재호의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파도를 건너면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꼭 안는다. 재호는 은호에게 약속한다고 말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믿는다고 말한다.

11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식당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마무리하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응원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감사하고, 은호는 재호의 손을 잡는다. 두 사람은 음식을 먹으면서 서로의 눈을 바라보고, 꼭 안는다. 재호는 은호에게 약속한다고 말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믿는다고 말한다.

12화: 재호는 은호와 함께 수정과 가던 공원에 간다. 은호는 재호가 수정과의 추억을 잊으려고 하는 것을 보고, 재호에게 행복하라고 한다. 재호는 은호의 말에 미소를 짓고, 은호는 재호의 어깨를 감싼다. 두 사람은 벚꽃을 보면서 서로의 귓가에 속삭이고, 키스를 한다. 재호는 은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은호는 재호에게 답한다.

새로운 캐릭터와 재미와 감동을 더해준 등장인물

하석진 (김재호) : 취업준비생이자 백수인 남자 주인공. 어려서부터 삼시 세끼는 꼭 챙겨 먹으라는 어머니 말씀에 따라, 뭐가 됐든 일단 배는 채우는 것이 습관이 됐다. 덕분인지 특별히 잘난 것은 없어도 나름 건강한 몸과 멘탈의 소유자였으나 취준생 기간이 길어질수록 스트레스와 열등감, 경제적 궁핍이 하늘을 찌르게 됐다. 설상가상 최근 먼저 취업한 여자친구와는 갈등을 겪다 헤어졌다. 음식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있지만, 자신의 꿈을 포기하고 일반 회사에 취업하려고 한다. 그러던 중, 서수정과 여은호와 함께 살게 되면서 새로운 인연과 기회를 만난다.

임현주(서수정) : 김재호의 전 여자 친구이자 셰프. 대기업 통신사 사원. 취업 후,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밥 챙겨 먹을 시간도 없는 직장인이 됐다. 직장은 생겼지만 메뉴 선택권은 아직 없고, 모두를 만족시키는 회식 메뉴를 정해야 하는 초능력이 필요해졌다. 취준생 때와는 달라진 바이오리듬과 회사 생활에 적응하느라 힘이 드는 와중에 남자친구인 재호의 무심함에 지쳐 자신을 위해 이별을 선택했다. 하석진과 헤어진 후, 프랑스로 유학을 갔다가 돌아온다. 김재호와 다시 만나게 되면서 복잡한 감정을 느낀다.

고원희(여은호) : 김재호와 서수정의 친구이자 유튜버.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먹는 게 남는 것이라 주장하는 화끈한 자발적 백수. 광고 회사에서 과로사할 뻔한 후 퇴사, 백수가 된 지 3개월 차다. 욜로도 파이어족도 아닌 ‘오늘만 우선 맛있게 먹고사는 생각만 하자’는 쿨 키드. 맛집은 기다려서라도 먹고, 건강을 위해서라면 시간을 아끼지 않는다. 혼자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사는 게 최고인 줄 알았는데, 그럼에도 때로는 외롭다. 어쩌면 은호가 찾는 것은 밥이나 한 끼 함께 할 진실된 ‘밥친’일지도... 음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인기를 얻는다. 김재호가 서수정의 관계에 관심이 많다.

고우진(강서준) : 여은호의 동생이자 김재호의 친구. 김재호와 함께 취업준비를 하고 있다. 서수정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다. 이상진(이상진) : 서수정의 선배이자 셰프. 서수정을 사랑하고 있으며, 김재호와 경쟁자로 대립한다.

음식의 사랑 먹방의 매력 드라마 총평

먹방의 매력 드라마 총평 드라마는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따르면서도 새로운 캐릭터와 장면을 추가하여 재미와 감동을 더했습니다. 특히, 재호의 새로운 인연 여은호와의 로맨스는 원작에 없던 요소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라마는 실제와 같은 맛깔스러운 음식을 섬세하게 그려내어 먹방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작품은 백수인 김재호의 이야기를 음식을 통해 풀어낸 작품으로, 매 회 재호와 수정이가 빚어내는 각종 에피소드와 음식을 통해 이 시대 청년의 고된 현실을 온벽하게 담아냈습니다. 재호와 수정이 함께 먹던 음식을 매개로 그들의 연애를 회상하는 장면은 음식과 감정의 연결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드라마는 취업 준비생으로 살아가는 청년들의 고충과 사랑을 솔직하고 공감적으로 그려내어 현실적인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재호의 취업 스트레스와 열등감, 수정의 직장생활과 이별 후의 고민, 여은호의 자발적인 백수생활과 자기 계발 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습니다. 드라마는 백수의 삶과 취업 스트레스, 이별의 아픔, 그리고 음식과 밥상을 통해 인간관계와 삶의 의미를 탐색하는 이야기를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냅니다. 하석진, 임현주, 고원희 등의 배우들의 연기와 케미가 뛰어나며, 음식과 밥상의 모습이 실감 나고 맛있게 표현되어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합니다. 드라마 "백수세끼"는 웹툰과 드라마의 장점을 잘 결합한 작품으로 평가받았습니다.